2006.03.14 05:30

조회 수 21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낮에는 햇빛 모으고
밤에는 달.별빛 줍더니
드디어 해냈습니다, 구멍을 뚫었습니다

노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구멍 속에서 주둥이를 내밀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생명은
자라나 봅니다, 힘이 있나 봅니다

봄이
벌거벗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서
밤낮으로 섹스를 하고 있네요

  1. 대숲 위 하늘을 보며

    Date2019.07.24 Category By강민경 Views219
    Read More
  2. 12 월

    Date2005.12.10 By강민경 Views218
    Read More
  3. Date2006.03.14 By성백군 Views218
    Read More
  4. 꽃샘바람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218
    Read More
  5. 그대와 나

    Date2007.04.24 By손영주 Views218
    Read More
  6. 아름다운 엽서

    Date2012.11.12 By성백군 Views218
    Read More
  7. 바람난 가뭄

    Date2013.10.11 By성백군 Views218
    Read More
  8. 알러지

    Date2015.05.14 Category By박성춘 Views218
    Read More
  9. 가을 편지 / 성백군

    Date2018.10.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8
    Read More
  10. 나를 먼저 보내며

    Date2018.10.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18
    Read More
  11. 마음자리 / 성백군

    Date2022.02.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8
    Read More
  12. 봄볕/ 천숙녀

    Date2022.03.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18
    Read More
  13. 가을 빗방울 / 성백군

    Date2023.11.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8
    Read More
  14. 하소연

    Date2005.11.27 By유성룡 Views217
    Read More
  15.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Date2012.05.19 By강민경 Views217
    Read More
  16.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Date2013.11.17 Category By강민경 Views217
    Read More
  17. 회귀(回歸)

    Date2014.03.25 Category By성백군 Views217
    Read More
  18.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Date2017.11.08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217
    Read More
  19. 귀중한 것들 / 김원각

    Date2021.03.07 Category By泌縡 Views217
    Read More
  20.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Date2021.06.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