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무거운 나를 버리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짐처럼 포장된
나를 버리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미워하던 생각을
용서하고 나를 비우니
그대가 들어옵니다
산처럼
큰 그대가
가볍게 달려옵니다
바다처럼
차갑던 그대가
따스한 봄볕처럼 다가옵니다
하늘의 해나 달처럼
멀리 있던 그대가
내 안의 빛 되어
그림자 처럼 동행합니다
그대와 나 사이
너무나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데
어느사이
품속 뜨거운 숨결 되어버립니다.
그네 / 성백군
그녀를 따라
그늘의 탈출
그대 가슴에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그대에게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그대와 나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그대의 사랑으로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였소
그대인가요! – 김원각
그들의 한낮
그때 그렇게떠나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그래도 그기 최고다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그래서, 꽃입니다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