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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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 시 | 겨울비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18 | 157 |
1434 | 시 | 섞여 화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2 | 157 |
1433 | 향기에게 | 유성룡 | 2005.11.21 | 158 | |
1432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8 | |
1431 | 시 | 오월 | 하늘호수 | 2017.05.09 | 158 |
1430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1 | 158 |
1429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9 | 158 |
1428 | 시 | 멈출 줄 알면 | 강민경 | 2015.09.06 | 159 |
1427 | 시 | 여행-고창수 | 미주문협 | 2017.06.29 | 159 |
1426 | 수필 | 나무 | 작은나무 | 2019.03.24 | 159 |
1425 | 시 | 가을 총총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8 | 159 |
1424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9 |
1423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59 |
1422 | 시 | 건널목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14 | 159 |
1421 | 시조 |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6 | 159 |
1420 | 그때 그렇게떠나 | 유성룡 | 2006.03.11 | 160 | |
1419 | 사이클론(cyclone) | 이월란 | 2008.05.06 | 160 | |
1418 | 시 | 까치밥 | 유진왕 | 2022.09.29 | 160 |
1417 | 시 | 파도 | 하늘호수 | 2016.04.22 | 160 |
1416 | 시 | 석양빛 | 강민경 | 2017.07.22 |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