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강민경.
이 냄새가 뭐지!
연한 향수 냄새를 따라서 와
코를 킁킁거리는 그이를 보며
도지는. 장난기
“아니, 지금까지 그것도 몰랐어요”
멍청한 당신 마음과 한심한 내 마음
텅 비어 타는 냄새잖아요
손가락 세워 콕콕
내가슴 찍어 보이다가
눈치 둔한 남편 챙기는
내 가슴 타는 냄새인데
이게 무슨 냄새라니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맞나요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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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 수필 | 메아리 | 작은나무 | 2019.02.21 |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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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6 |
908 | 기타 |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 작은나무 | 2019.03.04 | 182 |
907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906 | 기타 | 고백(1) | 작은나무 | 2019.03.06 | 189 |
905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201 |
904 | 시 | 봄날의 고향 생각 | 강민경 | 2019.03.10 | 267 |
903 | 시 | 새분(糞) | 작은나무 | 2019.03.12 | 195 |
902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9 |
901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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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9 |
898 | 시 |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 강민경 | 2019.03.20 |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