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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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 시 |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 泌縡 | 2020.10.10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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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8 | 94 |
1442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6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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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 시 | 듣고 보니 갠찮다 | 강민경 | 2019.04.10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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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 들꽃 | 곽상희 | 2007.09.08 | 237 | |
1436 | 시 | 들꽃 선생님 | 하늘호수 | 2016.09.07 | 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