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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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87 |
2154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87 |
2153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87 |
2152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87 |
2151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6 | 87 |
2150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88 |
2149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8 |
2148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88 |
2147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9 |
2146 | 시 | 운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25 | 89 |
2145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강민경 | 2020.09.27 | 89 |
2144 | 시 |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 泌縡 | 2020.02.06 | 89 |
2143 | 시 | 가을나무 | 정용진 | 2021.02.11 | 89 |
2142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89 |
2141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89 |
2140 | 시조 |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4 | 89 |
2139 | 시조 |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1 | 89 |
2138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89 |
2137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89 |
2136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0 |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