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돌 주워
돌
탑
쌓
듯
돋보기로
햇빛 모은다
지지지
종이가 타고,
살이 타고,
혼이 탄다
아, 끝내
미완의 사리
한 줌
재만
남는다.
석양빛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그때 그렇게떠나
까치밥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물소리 / 천숙녀
독도-별 / 천숙녀
훌쩍 / 천숙녀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가을 총총 / 성백군
왜 화부터 내지요
10월이 오면/ 김원각-2
건널목 / 성백군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토순이
향기에게
죄인이라서
7월의 감정
철새 떼처럼
촛불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