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양말
동아줄 김태수
발가락 양말 처음 신어 보았지
뭉텅 발 장갑 낀 듯 일손 되었어
맘대로 짓밟으며 누려온 세상
일하며 떠받들며 살아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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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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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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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나성문학 12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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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 caught by fishing 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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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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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세상 피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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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自强不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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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등단제도 이대로 둘 것인가?[재미수필 12년 1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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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와 바름이[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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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석 씨의 ‘수평’을 읽고 / 동아줄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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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Coffee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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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있는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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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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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과 삼시 세판[재미수필 13년 15집, 맑은누리 1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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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들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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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or the wild flowers by the wind (바람의 들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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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나성문학 12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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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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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현실 사이로 흐른다[나성문학 12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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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담는 그릇[재미수필 12년 1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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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