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양말
동아줄 김태수
발가락 양말 처음 신어 보았지
뭉텅 발 장갑 낀 듯 일손 되었어
맘대로 짓밟으며 누려온 세상
일하며 떠받들며 살아야 한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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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시 | 이상은 현실 사이로 흐른다[나성문학 12년 창간호] | 동아줄 | 2011.12.05 | 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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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시 | 시인의 자질 | 김태수 | 2011.12.05 | 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