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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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 무서운 빗방울들이 | 서 량 | 2005.10.16 | 1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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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 약속 | 유성룡 | 2006.05.26 | 189 | |
1169 | (단편) 나비가 되어 (2) | 윤혜석 | 2013.06.23 | 189 | |
1168 | 시 | 나쁜엄마-고현혜 | 오연희 | 2017.05.08 | 189 |
1167 | 시 |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16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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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06 | 189 |
1164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89 |
1163 | 시 |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8 | 189 |
1162 | 검증 | 김사빈 | 2008.02.25 | 190 | |
1161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90 |
1160 | 시 |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26 | 190 |
1159 | 시 |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 泌縡 | 2020.04.23 | 190 |
1158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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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 들국화 | 강민경 | 2007.12.29 | 1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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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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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비나 | 2013.02.12 | 191 | |
1154 | 시 | 어둠 속 날선 빛 | 성백군 | 2014.11.14 | 191 |
1153 | 수필 | 우리가 사는 이유 | son,yongsang | 2016.01.13 | 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