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0 믿어 주는 데에 약해서 김사빈 2005.07.04 409
1029 민족 학교 설립 단상 김사빈 2006.04.26 339
1028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5
1027 민들레 강민경 2008.09.14 177
1026 기타 미한문협의 집 강창오 2016.04.09 418
1025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562
1024 미인의 고민/유영희 김학 2005.02.02 423
1023 미음드레* 이월란 2008.04.28 210
1022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89
1021 미소와 함께 / 김원각 泌縡 2020.09.15 139
1020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4
1019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강민경 2016.01.26 221
1018 미리 써본 가상 유언장/안세호 김학 2005.01.27 537
1017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87
1016 미루나무 잎들이 강민경 2016.06.06 322
1015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086
1014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62
1013 미개한 집착 1 유진왕 2021.07.13 174
1012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205
1011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4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