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2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091 | 시 | 밤 공원이/강민경 | 강민경 | 2020.05.31 | 85 |
1090 | 발자국 | 성백군 | 2005.12.15 | 189 | |
1089 | 시 | 반쪽 사과 | 강민경 | 2014.04.27 | 339 |
1088 | 시조 | 반성反省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2 | 160 |
1087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13 |
1086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 박영숙영 | 2021.01.26 | 90 |
1085 |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 박영숙영 | 2011.07.04 | 701 | |
1084 |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 박영숙영 | 2011.07.04 | 617 | |
1083 | 박명 같은 시 형님 | 강민경 | 2011.09.01 | 459 | |
1082 | 시 | 바퀴벌레 자살하다 | 하늘호수 | 2017.03.30 | 156 |
1081 | 시 | 바위의 탄식 | 강민경 | 2016.07.07 | 258 |
1080 | 바위산에 봄이 | 강민경 | 2013.04.10 | 206 | |
1079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06 |
1078 | 수필 | 바람찍기 | 작은나무 | 2019.02.28 | 236 |
1077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 김용휴 | 2006.06.18 | 345 | |
1076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54 |
1075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7 |
1074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1073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