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1 | 시 |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 강민경 | 2018.07.09 | 198 |
1190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98 |
1189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2 | 198 |
1188 | 약동(躍動) | 유성룡 | 2006.03.08 | 197 | |
1187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7 | |
1186 | 아내의 값 | 성백군 | 2013.02.27 | 197 | |
1185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7 |
1184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97 |
1183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197 |
1182 | 시 | 그만 하세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30 | 197 |
1181 | 시조 |
동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23 | 197 |
1180 | 시조 |
점촌역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9 | 197 |
1179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02 | 197 |
1178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5 | 197 |
1177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97 |
1176 | 시 | 가을 산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7 | 197 |
1175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97 |
1174 | 우리집 | 강민경 | 2005.12.17 | 196 | |
1173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6 | |
1172 | 팥죽 | 이월란 | 2008.02.28 |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