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07:17

모래성

조회 수 166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1 낙화.2 정용진 2015.03.05 215
1330 봄비.2 1 정용진 2015.03.07 151
1329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정용진 2015.03.07 155
1328 초록만발/유봉희 1 오연희 2015.03.15 199
1327 나비의 변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3.15 252
1326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2
1325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6
1324 바람의 필법/강민경 강민경 2015.03.15 354
1323 복숭아꽃/정용진 정용진 2015.03.24 227
1322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5
1321 무명 꽃/성백군 하늘호수 2015.03.27 345
1320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6
1319 누구를 닮았기에/강민경 강민경 2015.04.05 393
1318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6
1317 풍성한 불경기 강민경 2015.04.10 216
1316 수필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file 오연희 2015.04.11 391
1315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06
1314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1313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23
1312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김우영 2015.04.28 234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