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18:58

하다못해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다못해        


답답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설레임이 온다
하다못해 별별 인간까지
그리워 진다

죄스런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거룩한 바람이 분다
너무나도 귀찮던 기도가
하고파 진다

심란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어지런 나의 방 참을 수 없다
내키지 않던 청소가
재밋어 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1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0
1310 시조 부딪힌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4 170
1309 늙은 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14 170
1308 Fullerton Station 천일칠 2005.05.16 171
1307 잔설 강민경 2006.03.11 171
1306 방향 유성룡 2007.08.05 171
1305 돈다 (동시) 박성춘 2012.05.30 171
1304 진짜 촛불 강민경 2014.08.11 171
1303 강설(降雪) 하늘호수 2016.03.08 171
1302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27 171
1301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71
1300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71
1299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171
1298 진달래 성백군 2006.05.15 172
» 하다못해 박성춘 2008.03.25 172
1296 소라껍질 성백군 2008.07.31 172
1295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72
1294 나에게 기적은 강민경 2020.01.22 172
1293 시조 아침나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8 172
1292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