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801
어제:
2,747
전체:
16,625,56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18 14:51

한 숨결로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숨결.png

 

 

한 숨결로 /천숙녀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 걷어

생명력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등 아래서

새벽을 추슬렀다

 

 

팔꿈치 쥐어뜯긴 수모마저 울어 삼킨

개벽의 닭 울음에 꽃으로 핀 이 내력

쌓아온

돌계단 올라

누리 가득 밝히리라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7 시조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9 82
2196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2195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2194 시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4
2193 시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84
2192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4
2191 시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4
2190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84
2189 시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85
2188 시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85
2187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85
2186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85
2185 시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5
2184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6
2183 열쇠 백남규 2009.01.28 86
2182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2181 시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6
2180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6
2179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6
2178 시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