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4 | 향기 퍼 올리는 3월 | 강민경 | 2012.08.09 | 163 | |
893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6 | 163 |
892 | 시 | 거룩한 부자 | 강민경 | 2017.04.01 | 163 |
891 | 시 | 피마자 1 | 유진왕 | 2021.07.24 | 163 |
890 | 시 | 여한 없이 살자구 2 | 유진왕 | 2021.08.10 | 163 |
889 | 시조 |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6 | 163 |
888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4 | 163 |
887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62 | |
886 | 시선 | 유성룡 | 2007.06.05 | 162 | |
885 | 광녀(狂女) | 이월란 | 2008.02.26 | 162 | |
884 | 별 | 이월란 | 2008.03.03 | 162 | |
883 | 저녁별 | 이월란 | 2008.03.25 | 162 | |
882 | 시조 |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6 | 162 |
881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162 |
880 | 시 | 초승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1 | 162 |
879 | 시조 | 반성反省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2 | 162 |
878 | 시 | 갓길 나뭇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01 | 162 |
877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62 |
876 | 시 | 홍시-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30 | 162 |
875 | Daylight Saving Time (DST) | 이월란 | 2008.03.10 |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