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4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1533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47 |
1532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
1531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47 |
1530 | 공통 분모 | 김사비나 | 2013.04.24 | 148 | |
1529 |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 이월란 | 2008.03.24 | 148 | |
1528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48 |
1527 | 시 | 조개의 눈물 | 강민경 | 2019.05.30 | 148 |
1526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작은나무 | 2019.08.02 | 148 |
1525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8 |
1524 | 동목(冬木) | 이월란 | 2008.04.14 | 149 | |
1523 | 백사장에서 | 성백군 | 2008.07.31 | 149 | |
1522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9 | |
1521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49 |
1520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9 |
1519 | 시 |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0 | 149 |
1518 | 시조 | 독도 -안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7 | 149 |
1517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5 | 149 |
1516 | 시조 |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5 | 149 |
1515 | 시 | 인생길 / young kim 1 | 헤속목 | 2022.01.27 |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