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554
어제:
2,026
전체:
16,579,96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6.05.12 05:30

당뇨병

강민경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뇨병/강민경

                                


 

        의사가 나보고

        단것을 먹지 말란다

        당뇨병 걸린다고!


 

        당뇨병?

        몸의 기능이 점점 마비되고

        결국 몸이 썩는 병이지!


  

        맞다 내

        달콤한 말 몇 마디에

        뼈대가 녹아내리는 그이

        쌈짓돈까지 다 내주고 쩔쩔맨다


 

        당신

        여자 조심해

        그렇게 아무나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당뇨병에 걸려 하면

        괜찮아

        당신 죽기 전에는 안 죽을 거니까 라며

        어깨를 으스댄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4 시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294
1533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66
1532 시 담쟁이 그녀/강민경 강민경 2018.09.10 129
1531 담쟁이넝쿨 성백군 2013.04.13 285
1530 시 담쟁이에 길을 묻다 성백군 2014.12.30 289
1529 시 담쟁이의 겨울 강민경 2016.02.08 147
» 시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17
1527 시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94
1526 시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36
1525 시 당신은 내 밥이야 강민경 2019.11.19 205
1524 시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1523 시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file 오연희 2016.02.05 356
1522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유성룡 2006.03.01 267
1521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광옥 2004.08.29 377
1520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1519 시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6
1518 시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8
1517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233
1516 시 대가업 골목상권 하늘호수 2015.09.15 148
1515 대금 file 김용휴 2006.06.13 31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