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8 12:12

4월의 하늘가

조회 수 23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월의 하늘가/ 유성룡



이천년
평화로이 즐거운 우리네 마음도
따사한 봄날같은데,
4월의 아침 하늘가엔
빗물같이 내리는  
희다 흰 백설의 눈-물이
만귀잠잠한 땅을 적시며
스며드는 오늘은 흩날리며
내 마음에도
고향의
하얀 배꽃은 만연할 때...
환연히 흐르는 젖은 눈嫩-비가
만학천봉에 울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4 산수유 움직이고 서 량 2005.03.28 230
853 촛불 강민경 2006.07.12 230
852 하늘을 바라보면 손영주 2008.02.28 230
851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11 230
850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30
849 시조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5 230
848 설국(雪國) 하늘호수 2016.01.10 231
847 시조 손을 씻으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3 231
846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32
845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2
844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32
843 푸른 언어 이월란 2008.04.08 232
842 빛의 공연 하늘호수 2015.11.30 232
841 수필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미주문협 2017.10.02 232
840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233
839 고백 강민경 2008.11.21 233
838 그 황홀한 낙원 김우영 2013.05.29 233
837 수필 ‘아버지‘ son,yongsang 2015.07.05 233
836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33
835 안개꽃 연정 강민경 2016.06.27 233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