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뜨거운 숨을 후욱 후욱 불어
자꾸만,자꾸만 나를 깨워,
쉿! 건드리기 없기
더운 몸 부질없이
깨우지 말아달라
아무리 눈흘김을 해도
팔둑이며 허벅지며
간질간질 깨워 놓고는 딴청 부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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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4 | 163 |
1372 | 바람둥이 가로등 | 성백군 | 2013.03.09 | 164 | |
1371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64 |
1370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1369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1368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65 |
1367 | 시 | 네 잎 클로버 | 하늘호수 | 2017.11.10 | 165 |
1366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65 |
1365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5 |
1364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4 | 165 |
1363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6 | 165 |
1362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5 |
1361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66 | |
1360 | 바다를 보고 온 사람 | 이월란 | 2008.03.14 | 166 | |
1359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1358 | 시 | 유쾌한 웃음 | 성백군 | 2014.08.31 | 166 |
1357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6 | 166 |
1356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66 |
1355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6 |
1354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