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045
어제:
2,026
전체:
16,579,45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8.10.12 07:13

혼자 남은날의 오후

강민경
조회 수 21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적막 강산이 따로없다
휑등그르 텅 비인 공간
이방 저방 문열어
누군가와 대화가 그립다

전화기 들었다 놓았다
안절 부절 들뜨인
묵은 침묵의 목소리에
쌓이는 공포

강아지가 짖는 소리만으로도
질겁하는 소심한
혼자 남은날의 오후

홀로왔다 홀로가는 길을
스스로 깨우고 닦아
혼자이고 싶던 배부른
어제를 털어낸다

내가 살아있다, 지금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07Jun
    by 독도시인
    2021/06/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17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2. No Image 20Jul
    by 유진왕
    2021/07/20 by 유진왕
    in 시
    Views 217  Replies 1

    그거면 되는데

  3. 13Feb
    by 독도시인
    2022/02/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17 

    찔레 향기 / 천숙녀

  4. No Image 29Aug
    by 하늘호수
    2023/08/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7 

    천기누설 / 성백군

  5. No Image 28Nov
    by 하늘호수
    2023/11/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7 

    가을 빗방울 / 성백군

  6. No Image 10Dec
    by 강민경
    2005/12/10 by 강민경
    Views 218 

    12 월

  7. No Image 14Mar
    by 성백군
    2006/03/14 by 성백군
    Views 218 

    싹

  8. No Image 19Jul
    by 성백군
    2006/07/19 by 성백군
    Views 218 

    꽃샘바람

  9. No Image 24Apr
    by 손영주
    2007/04/24 by 손영주
    Views 218 

    그대와 나

  10. No Image 12Oct
    by 강민경
    2008/10/12 by 강민경
    Views 218 

    혼자 남은날의 오후

  11. No Image 12Nov
    by 성백군
    2012/11/12 by 성백군
    Views 218 

    아름다운 엽서

  12. No Image 11Oct
    by 성백군
    2013/10/11 by 성백군
    Views 218 

    바람난 가뭄

  13. No Image 14May
    by 박성춘
    2015/05/14 by 박성춘
    in 시
    Views 218 

    알러지

  14. No Image 24Jul
    by 강민경
    2019/07/24 by 강민경
    in 시
    Views 218  Replies 2

    대숲 위 하늘을 보며

  15. No Image 15Feb
    by 하늘호수
    2022/02/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8  Replies 2

    마음자리 / 성백군

  16. 19Mar
    by 독도시인
    2022/03/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18 

    봄볕/ 천숙녀

  17. No Image 07Apr
    by 손홍집
    2006/04/07 by 손홍집
    Views 219 

    봄의 부활

  18. No Image 24Sep
    by 김화영
    2007/09/24 by 김화영
    Views 219 

    희망 전상서 2

  19. No Image 07Nov
    by 성백군
    2011/11/07 by 성백군
    Views 219 

    바람 사냥

  20. No Image 21Nov
    by 성백군
    2013/11/21 by 성백군
    in 시
    Views 219 

    억세게 빡신 새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