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15
어제:
1,840
전체:
16,566,06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3.11.01 21:27

시월애가(愛歌)

윤혜석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3 시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강민경 2013.10.17 338
1452 시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5
1451 수필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김우영 2013.10.20 558
1450 시 - 술나라 김우영 2013.10.22 308
1449 시 풍광 savinakim 2013.10.24 194
1448 시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40
1447 수필 김우영 작가의/ 주당 골초 호색한 처칠 김우영 2013.10.27 788
1446 수필 코스모스유감 (有感) 윤혜석 2013.11.01 294
» 시 시월애가(愛歌) 윤혜석 2013.11.01 152
1444 시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윤혜석 2013.11.01 412
1443 시 가을의 승화(昇華) 강민경 2013.11.02 291
1442 시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55
1441 시 물의 식욕 성백군 2013.11.03 289
1440 시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52
1439 시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강민경 2013.11.17 217
1438 시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79
1437 시 억세게 빡신 새 성백군 2013.11.21 219
1436 아동문학 호박 꽃 속 꿀벌 savinakim 2013.11.22 404
1435 시 단풍 한 잎, 한 잎 강민경 2013.11.23 280
1434 시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강민경 2013.12.03 28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