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 천숙녀
어지럽게 널려있는 책들은 가지런히
밤 새워 쌓여지던 뇌리 속 갈등마저
이아침 딱딱한 말에게 걸레질 하고 있다
웃자란 잡풀들 금이 간 담장 벽에도
빗자루 끝 엉겨 붙은 오욕칠정 덩어리
한 곳에 쓸어 모은 불씨 불쏘시개로 태웠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51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3 |
| 205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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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8 | 124 |
| 2049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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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7 | 114 |
| 204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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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6 | 113 |
| 204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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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5 | 105 |
| 2046 | 시조 |
성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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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4 | 136 |
| 2045 | 시 |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21 | 214 |
| 2044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 2043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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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03 | 138 |
| 2042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7 |
| 2041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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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30 | 252 |
| 2040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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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9 | 209 |
| 2039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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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8 | 103 |
| 2038 | 시조 |
어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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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7 | 112 |
| 2037 | 시조 |
안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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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6 | 90 |
| 2036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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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5 | 100 |
| 2035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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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4 | 162 |
| 2034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26 |
| 2033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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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3 | 92 |
| 2032 | 시조 |
추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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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2 | 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