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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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 향기에게 | 유성룡 | 2005.11.21 | 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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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8 |
850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1 | 158 |
849 | 시 | 바퀴벌레 자살하다 | 하늘호수 | 2017.03.30 | 157 |
848 | 시조 | 봄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0 | 157 |
847 | 시 | 겨울비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18 | 157 |
846 | 시 | 섞여 화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2 | 157 |
845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6 | |
844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56 | |
843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6 |
842 | 시조 | 도예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2 | 156 |
841 | 시 | 7월의 감정 | 하늘호수 | 2016.07.22 | 156 |
840 | 시 | 철새 떼처럼 | 강민경 | 2016.09.19 | 156 |
839 | 시 | 석양빛 | 강민경 | 2017.07.22 | 156 |
838 | 시 | 가슴으로 찍은 사진 | 강민경 | 2018.10.01 | 156 |
837 | 수필 | 나무 | 작은나무 | 2019.03.24 | 156 |
836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835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3 | 156 |
834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