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9 12:09

방출放出 / 천숙녀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방출.png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성탄 축하 선물 이승하 2005.12.21 278
893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김우영 2011.12.21 341
892 수필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1 247
891 세계에 핀꽃 강민경 2006.03.18 199
890 기타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김우영 2014.05.19 569
889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이승하 2004.08.30 637
888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887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86
886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82
885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file 박상희 2006.06.08 375
884 세상 인심 강민경 2013.04.10 153
883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24 147
882 시조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4 91
881 세상사 강민경 2020.01.01 116
880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3
879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878 수필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son,yongsang 2016.02.14 297
877 세상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05 229
876 세월 Gus 2008.06.08 120
875 세월 & 풍객일기 son,yongsang 2010.03.07 853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