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92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11 |
| 1391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49 |
| 1390 | 마흔을 바라보며 | 박성춘 | 2010.05.21 | 822 | |
| 1389 | 막 작 골 | 천일칠 | 2005.01.27 | 486 | |
| 1388 | 시 | 막힌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14 | 82 |
| 1387 | 만남을 기다리며 | 이승하 | 2005.07.10 | 369 | |
| 1386 | 만남의 기도 | 손영주 | 2007.04.24 | 236 | |
| 1385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03 | 140 |
| 1384 | 기타 |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 강창오 | 2016.05.28 | 579 |
| 1383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5 | 82 |
| 1382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131 |
| 1381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06 |
| 1380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0 |
| 1379 | 시 | 맛 없는 말 | 강민경 | 2014.06.26 | 200 |
| 1378 | 시 |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 유진왕 | 2021.07.28 | 104 |
| 1377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54 | |
| 1376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127 |
| 1375 | 시 | 매실차 1 | 유진왕 | 2021.07.20 | 150 |
| 1374 | 매지호수의 연가 | 오영근 | 2009.04.25 | 673 | |
| 1373 | 맥주 | 박성춘 | 2010.10.01 | 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