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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너를 떠 올리면.jpg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거리 서명 바빴던

그날이 언제였더라 아이들이 초등학생 일 때

서명 지 전단 나눠주며 길거리에 서성이던

마흔 살

초순이던 여인

이순耳順의 뒤안길에

여태껏 신한일어업협정 파기하지 못한 채

코로나 바이러스에 나라는 흔들리고

독도獨島의

지명地名을 잡고

가슴앓이 하는 나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4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42
933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5
932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9
931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41
930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55
929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90
928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10
927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9
926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6
925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31
924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2
923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79
922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66
921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88
920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05 89
919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3
918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917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9 83
916 기타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9.02.21 137
915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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