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 성배군
시도 때도 없이
겨울비가 치절치절
저러다간 배탈 나겠다.
나목의 가지 끝에
맺힌 물방울, 글썽글썽
눈물인가? 빗물이겠지
바람을 줄까
햇볕을 줄까
알아서 해 아무것이나
지금 당장, 급해
낙숫물 소리에 개구리 깨어나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춘색이 돌면
복통이 산통 될까
봄아
소화제 좀 줘
빨리, 나 지금 배 아파
소화불량 / 성배군
시도 때도 없이
겨울비가 치절치절
저러다간 배탈 나겠다.
나목의 가지 끝에
맺힌 물방울, 글썽글썽
눈물인가? 빗물이겠지
바람을 줄까
햇볕을 줄까
알아서 해 아무것이나
지금 당장, 급해
낙숫물 소리에 개구리 깨어나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춘색이 돌면
복통이 산통 될까
봄아
소화제 좀 줘
빨리, 나 지금 배 아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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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 시조 |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16 | 159 |
1413 | 그때 그렇게떠나 | 유성룡 | 2006.03.11 | 160 | |
1412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60 |
1411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160 |
1410 | 시 | 파도 | 하늘호수 | 2016.04.22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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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 시 |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1 | 160 |
1407 | 시 |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 泌縡 | 2020.10.26 | 160 |
1406 | 시조 |
독도-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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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6 | 160 |
1405 | Daylight Saving Time (DST) | 이월란 | 2008.03.10 | 161 | |
1404 | 도망자 | 이월란 | 2008.04.18 | 161 | |
1403 | 시 | 임 보러 가오 | 강민경 | 2017.07.15 | 161 |
1402 | 시 |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24 | 161 |
1401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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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9 | 161 |
1400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62 | |
1399 | 시선 | 유성룡 | 2007.06.05 | 162 | |
1398 | 광녀(狂女) | 이월란 | 2008.02.26 | 162 | |
1397 | 별 | 이월란 | 2008.03.03 | 162 | |
1396 | 저녁별 | 이월란 | 2008.03.25 | 162 | |
1395 | 시조 |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16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