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57 |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 강민경 | 2009.04.13 | 514 | |
2056 |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 곽상희 | 2007.08.31 | 512 | |
2055 |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 이승하 | 2007.09.28 | 512 | |
2054 | 부부표지 | 김우영 | 2009.05.16 | 509 | |
2053 | 호텔 치정살인사건 | 성백군 | 2013.02.16 | 509 | |
2052 | 사랑. 그 위대한 힘 | JamesAhn | 2007.10.06 | 505 | |
2051 | 시 | 산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2014.06.23 | 505 |
2050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6.02.11 | 503 | |
2049 | 돼지와팥쥐 -- 김길수- | 관리자 | 2004.07.24 | 501 | |
2048 |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승하 | 2007.02.23 | 501 | |
2047 | 강아지와 산책을 | 강민경 | 2005.12.27 | 498 | |
2046 |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95 | |
2045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 김우영 | 2012.04.21 | 495 | |
2044 | 기타 | 10월 숲속의 한밤-곽상희 | 미주문협 | 2017.10.23 | 494 |
2043 | 오늘은 묻지 않고 듣기만 하리 | 전재욱 | 2004.11.30 | 492 | |
2042 | 한정식과 디어헌터 | 서 량 | 2005.09.10 | 492 | |
2041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8 | 490 |
2040 | 기러기 떼, 줄지어 날아가는 이유는-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89 | |
2039 | 삶은 계란을 까며 | 이월란 | 2008.02.22 | 489 | |
2038 | 갈치를 구우며 | 황숙진 | 2008.11.01 | 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