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언덕 길에
버려진 내 시간
살며시 포개어 앉은 노을빛
행여 부셔질 것 같아 소리 없이
돌아 서버린 내 님
통곡처럼 태우던 집념을
꽃비처럼 내리고
하늘과 땅 사이에
멀고 먼 그님과
주고받는 이야기는
능금처럼 발갛게 익은
내 사랑은
채색 되지 않은 채
노랗게 뒹구는데
돌담길은 아무데도 없다
동반 / 천숙녀
동목(冬木)
동네에 불이 났소
동그라미
동굴
돌아온 탕자 / 성백군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너온 걸까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돌부처
돌배나무 꽃그늘 속에서
돌담 길
돈다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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