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곧은길이 편하기는 하지만

아차! 실수하면 생명을 갓아 간다

곧게 하늘로만 오르는 나무도

어느 순간 아차하면 우지끈 부러진다


C. S. ㄱ. ㄹ. 자로 나 있는 산길은

모난 것 없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계곡의 흐르는 물은 어떠한가

굽이굽이 물길 따라

매서울 때 매섭게

소리 없이 조용히 흐르르 때는

조용히 

조용히


서로 헐뜯고, 증오하고, 욕하고,

야합하네, 욕심내고, 자랑하는,

자(者)들이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것


C. S. ㄱ. ㄹ.의 이치를

자연은 순리로 배우지만

우리는 종아리 매 맞으면서라도 

온 몸에 각인해야 할 일이다



  1. 광야(廣野) / 성백군

  2. No Image 17Dec
    by 강민경
    2005/12/17 by 강민경
    Views 196 

    우리집

  3. No Image 07Mar
    by 성백군
    2006/03/07 by 성백군
    Views 196 

    바다

  4. No Image 28Feb
    by 이월란
    2008/02/28 by 이월란
    Views 196 

    팥죽

  5. No Image 21Jul
    by 성백군
    2013/07/21 by 성백군
    Views 196 

    배달 사고

  6. 길동무

  7.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8.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9.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1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1.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12. No Image 19Feb
    by 천일칠
    2005/02/19 by 천일칠
    Views 195 

    Exit to Hoover

  13. No Image 22Mar
    by 이월란
    2008/03/22 by 이월란
    Views 195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14. No Image 16May
    by 성백군
    2012/05/16 by 성백군
    Views 195 

    절규

  15. 봄날의 충격

  16. 쉼터가 따로 있나요

  17.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18.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19.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20.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