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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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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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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수필 우리가 사는 이유 son,yongsang 2016.01.13 191
1173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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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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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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