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19
어제:
1,569
전체:
16,514,82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4 11:18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더하기 곱.png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young kim 2021.03.05 12:04
    제 이름은 young kim 입니다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
    수정 삭제 댓글
  1. No Image 23Nov
    by 강민경
    2018/1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11 

    덫/강민경

  2. 28Jun
    by 독도시인
    2021/06/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8 

    덫 / 천숙녀

  3. 04Mar
    by 독도시인
    2021/03/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9  Replies 1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4. 03Mar
    by 독도시인
    2022/03/0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3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5. No Image 05May
    by 이은상
    2006/05/05 by 이은상
    Views 205 

    대화(對話)

  6. No Image 21Nov
    by 박성춘
    2007/11/21 by 박성춘
    Views 117 

    대청소를 읽고

  7. No Image 28Feb
    by 유성룡
    2008/02/28 by 유성룡
    Views 238 

    대지

  8. No Image 24Jul
    by 강민경
    2019/07/24 by 강민경
    in 시
    Views 217  Replies 2

    대숲 위 하늘을 보며

  9. No Image 07Dec
    by 강민경
    2017/12/07 by 강민경
    in 시
    Views 190 

    대낮인데 별빛이

  10. No Image 22May
    by 강민경
    2020/05/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80 

    대낮 하현달이

  11. No Image 26Jun
    by 성백군
    2013/06/26 by 성백군
    Views 226 

    대나무 마디

  12. 13Jun
    by 김용휴
    2006/06/13 by 김용휴
    Views 312 

    대금

  13. No Image 15Sep
    by 하늘호수
    2015/09/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8 

    대가업 골목상권

  14. No Image 10Jun
    by 김사빈
    2007/06/10 by 김사빈
    Views 232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15. No Image 26Mar
    by 강민경
    2015/03/26 by 강민경
    in 시
    Views 314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16. No Image 15Mar
    by 강민경
    2015/03/15 by 강민경
    in 시
    Views 240 

    당신의 소신대로

  17. 22May
    by 독도시인
    2021/05/22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0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18. No Image 29Aug
    by 장광옥
    2004/08/29 by 장광옥
    Views 377 

    당신을 사랑합니다.

  19. No Image 01Mar
    by 유성룡
    2006/03/01 by 유성룡
    Views 266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20. 05Feb
    by 오연희
    2016/02/05 by 오연희
    in 시
    Views 355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