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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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30 |
1691 | 시 | 간직하고 싶어 | 泌縡 | 2020.11.03 | 130 |
1690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0 | 130 |
1689 | 시조 |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6 | 130 |
1688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1 | 130 |
1687 | 시 | 어머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07 | 131 |
1686 | 시 | 방하 1 | 유진왕 | 2021.08.01 | 131 |
1685 | 시 |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06 | 131 |
1684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131 |
1683 | 시 |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1.03.27 | 131 |
1682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9 | 131 |
1681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131 |
1680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4 | 131 |
1679 | 동굴 | 이월란 | 2008.04.29 | 132 | |
1678 | 시 | 연緣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23 | 132 |
1677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32 |
1676 | 시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 오연희 | 2017.06.30 | 132 |
1675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32 |
1674 | 시 | 시간의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07 | 132 |
1673 | 시 |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30 | 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