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7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3 | 123 |
| 1769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123 |
| 1768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3 | 123 |
| 1767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23 |
| 1766 | 시 |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28 | 123 |
| 1765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23 |
| 1764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4 | |
| 1763 | 시 | 날마다 희망 | 하늘호수 | 2016.10.27 | 124 |
| 1762 | 시 | 풋내 왕성한 4월 | 강민경 | 2017.04.06 | 124 |
| 1761 | 시 | 동행 | 하늘호수 | 2017.04.07 | 124 |
| 1760 | 시 |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27 | 124 |
| 1759 | 시 | 담쟁이 그녀/강민경 | 강민경 | 2018.09.10 | 124 |
| 1758 | 시 |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 강민경 | 2019.10.09 | 124 |
| 1757 | 시 |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 泌縡 | 2020.08.16 | 124 |
| 1756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3 | 124 |
| 1755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9 | 124 |
| 1754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0 | 124 |
| 1753 | 시조 |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3 | 124 |
| 1752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4 |
| 1751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9 | 124 |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