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9 12:09

방출放出 / 천숙녀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방출.png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0 시선 유성룡 2007.06.05 161
889 Daylight Saving Time (DST) 이월란 2008.03.10 161
888 저녁별 이월란 2008.03.25 161
887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61
886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161
885 찡그린 달 강민경 2015.10.23 161
884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61
» 시조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9 161
882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61
881 홍시-2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30 161
880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160
879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1 160
878 시조 독도-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6 160
877 시조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6 160
876 시조 반성反省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2 160
875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160
874 도망자 이월란 2008.04.18 159
873 사이클론(cyclone) 이월란 2008.05.06 159
872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59
871 파도 하늘호수 2016.04.22 159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