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0 | 시 | 까치밥 | 유진왕 | 2022.09.29 | 147 |
749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29 | 147 |
748 | 시 | 뱅뱅 도는 생각 | 하늘호수 | 2015.11.07 | 147 |
747 | 수필 | 나무 | 작은나무 | 2019.03.24 | 147 |
»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47 |
745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744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47 |
743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
742 | 단신상(單身像) | 유성룡 | 2007.06.24 | 146 | |
741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46 |
740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6 |
739 | 시 | 불편한 관계/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6 |
738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작은나무 | 2019.08.02 | 146 |
737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6 |
736 | 시 |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08 | 146 |
735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46 |
734 | 시조 |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4 | 146 |
733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6 |
732 | 봄볕 | 성백군 | 2006.07.19 | 145 | |
731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