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9 07:40

봄볕

조회 수 145 추천 수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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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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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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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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