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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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29 | 148 |
751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48 |
750 | 시 | 조개의 눈물 | 강민경 | 2019.05.30 | 148 |
749 | 동목(冬木) | 이월란 | 2008.04.14 | 147 | |
748 | 시 | 뱅뱅 도는 생각 | 하늘호수 | 2015.11.07 | 147 |
747 | 시 | 고백(5) /살고 싶기에 | 작은나무 | 2019.08.02 | 147 |
746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7 |
745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47 |
744 | 시조 |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4 | 147 |
743 | 시조 | 몽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0 | 147 |
742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47 |
741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
740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47 |
739 | 단신상(單身像) | 유성룡 | 2007.06.24 | 146 | |
738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46 |
737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6 |
736 | 시 | 불편한 관계/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6 |
735 | 시 | 겨울, 담쟁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0 | 146 |
734 | 시 |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08 | 146 |
733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