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血)/강민경
갓 태어난
손녀 딸 맞이하여
또렷또렷 했었다는
나를 회상한다
세상을 한 아름 안고
내게 안긴
나 닮은
한 세대, 한 세대 사이
오르락 내리락 줄기차게
흐르는
혈(血)
인생의 정점임을 일깨우는
귀한
아가야!
너
결혼하여 네 아기 안는 것을
내가 볼 수 있겠니? ? ?
끝이 안보였다.
혈(血)/강민경
갓 태어난
손녀 딸 맞이하여
또렷또렷 했었다는
나를 회상한다
세상을 한 아름 안고
내게 안긴
나 닮은
한 세대, 한 세대 사이
오르락 내리락 줄기차게
흐르는
혈(血)
인생의 정점임을 일깨우는
귀한
아가야!
너
결혼하여 네 아기 안는 것을
내가 볼 수 있겠니? ? ?
끝이 안보였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97 | 시 |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7 | 72 |
| 1696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128 |
| 1695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66 |
| 1694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31 |
| 1693 | 시 |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 泌縡 | 2021.02.28 | 197 |
| 1692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107 |
| 1691 | 시 |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 성백군 | 2014.04.12 | 331 |
| 1690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199 | |
| 1689 | 시 | 외로운 가로등 | 강민경 | 2014.08.23 | 461 |
| 1688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93 |
| 1687 | 시 | 외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2 | 206 |
| 1686 | 시 |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 강민경 | 2019.04.01 | 77 |
| 1685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9 |
| 1684 | 시 | 왜 이렇게 늙었어 1 | 강민경 | 2019.12.17 | 115 |
| 1683 | 왕벌에게 차이다 | 성백군 | 2012.06.03 | 215 | |
| 1682 | 시 |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15 | 93 |
| 1681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21 |
| 1680 | 시 | 옷을 빨다가 | 강민경 | 2018.03.27 | 250 |
| 1679 | 시 | 올무와 구속/강민경 | 강민경 | 2019.06.11 | 187 |
| 1678 | 올란드 고추 잠자리 | 김사빈 | 2008.01.21 | 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