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0 시조 반성反省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2 159
869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58
868 죄인이라서 성백군 2006.03.14 158
867 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17 158
866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58
865 가을 냄새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2 158
864 멈출 줄 알면 강민경 2015.09.06 158
863 파도 하늘호수 2016.04.22 158
862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158
861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2.08 158
860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泌縡 2020.10.26 158
859 시조 2월 엽서.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1 158
858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58
857 그리움이 익어 강민경 2017.10.08 157
856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57
855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57
854 시조 봄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0 157
853 섞여 화단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12 157
852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03 157
851 밤 바닷가의 가로등 강민경 2013.07.29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