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버지 사랑채에서 담배를 피우신다
젖 냄새 물씬 밴 엄마 무릎 베고 누워
아슴한 기억의 조각 꿰맞추는 여린 흔적
줄줄이 흙벽 사이로 바람이 들어왔다
아픔이 아픔 인 걸 모르고 지나도록
슬며시 등 내어주는 뿌리 깊은 나무 있어
평등하게 비추는 햇살 부채 살로 펼쳐졌다
“뿌리를 다독이며 꽃밭을 키워라”는 말씀
오랜 날 멈춘 시간을 깨워 오늘부터 새날이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채에서 담배를 피우신다
젖 냄새 물씬 밴 엄마 무릎 베고 누워
아슴한 기억의 조각 꿰맞추는 여린 흔적
줄줄이 흙벽 사이로 바람이 들어왔다
아픔이 아픔 인 걸 모르고 지나도록
슬며시 등 내어주는 뿌리 깊은 나무 있어
평등하게 비추는 햇살 부채 살로 펼쳐졌다
“뿌리를 다독이며 꽃밭을 키워라”는 말씀
오랜 날 멈춘 시간을 깨워 오늘부터 새날이다
아버지 / 천숙녀
아버지 / 천숙녀
아버지 철학
아버지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이승하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아름다운 엽서
아름다운 비상(飛上)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인상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아들의 첫 출근/김재훈
아들아! / 천숙녀
아득히 먼 / 천숙녀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아내의 품 / 성백군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아내의 값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