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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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 시 | 철새 떼처럼 | 강민경 | 2016.09.19 | 155 |
831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3 | 155 |
830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55 |
829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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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54 | |
826 | 최고의 상담 | 박성춘 | 2012.02.24 | 154 | |
825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2017.02.28 | 154 |
824 | 수필 |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 son,yongsang | 2015.10.07 | 154 |
823 | 시 | 촛불민심 | 하늘호수 | 2016.12.21 | 154 |
822 | 시 |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12 | 154 |
821 | 시 |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 강민경 | 2019.01.01 | 154 |
820 | 수필 | 인연 | 작은나무 | 2019.03.22 | 154 |
819 | 시 | 토끼굴 1 | 유진왕 | 2021.08.16 | 154 |
818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9 | 154 |
817 | 세상 인심 | 강민경 | 2013.04.10 | 153 | |
816 | 시조 | 도예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2 | 153 |
815 | 시 | 석양빛 | 강민경 | 2017.07.22 | 153 |
814 | 시 | 황혼에 핀꽃 | 강민경 | 2018.01.04 | 153 |
813 | 시 | 가슴으로 찍은 사진 | 강민경 | 2018.10.01 | 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