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시조
2021.10.31 12:53
바닥보기 / 천숙녀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12 | 개펄 | 강민경 | 2009.02.19 | 317 | |
| 2011 | 개펄 풍경 | 성백군 | 2009.01.22 | 86 | |
| 2010 | 개화(開花) | 성백군 | 2012.10.31 | 129 | |
| 2009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108 |
| 2008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5 |
| 2007 | 시 | 거룩한 부자 | 강민경 | 2017.04.01 | 163 |
| 2006 | 시 | 거리의 악사 | 강민경 | 2018.01.22 | 166 |
| 2005 | 시조 |
거미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7 | 140 |
| 2004 | 거울 | 유성룡 | 2006.04.08 | 181 | |
| 2003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5 |
| 2002 | 시조 |
거울 앞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9 | 110 |
| 2001 | 기타 |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 미주문협 | 2017.11.07 | 332 |
| 2000 | 시 | 걱정도 팔자 | 강민경 | 2016.05.22 | 175 |
| 1999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8 | 160 |
| 1998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4 | 122 |
| 1997 | 시 | 건널목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14 | 153 |
| 1996 | 건널목에 두 사람 | 강민경 | 2010.04.18 | 790 | |
| 1995 | 수필 |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325 |
| 1994 | 시 | 건투를 비네 1 | 유진왕 | 2021.07.17 | 235 |
| 1993 | 걸어다니는 옷장 | 이월란 | 2008.05.05 | 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