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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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 수필 |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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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1 | 221 |
911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91 |
910 | 시 | 이름 2 | 작은나무 | 2019.02.23 | 152 |
909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10 |
908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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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7 | 179 |
907 | 수필 |
바람찍기
![]() |
작은나무 | 2019.02.28 | 235 |
906 | 시 | 커피 향/강민경 | 강민경 | 2019.02.28 | 134 |
905 | 시 | 그리움의 시간도 | 작은나무 | 2019.03.01 | 100 |
904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3 |
903 | 기타 |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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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04 | 170 |
90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901 | 기타 |
고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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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06 | 189 |
900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197 |
899 | 시 | 봄날의 고향 생각 | 강민경 | 2019.03.10 | 264 |
898 | 시 | 새분(糞) | 작은나무 | 2019.03.12 | 191 |
897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5 |
896 | 시 | 고백 (6) | 작은나무 | 2019.03.14 | 152 |
895 | 시 |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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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17 | 90 |
894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8 |
893 | 시 |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 강민경 | 2019.03.20 | 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