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과 봄비 / 성벡군
봄비 맞더니
자목련 꽃봉에
금이 갔다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 꽃샘추위 가시지도 않았는데
웬 땀방울인가? 하다가
아니다, 저건 감격의 눈물이다
처음 보는 세상
경이로워
벌린 꽃잎에 걸린 둥근 물거울
세상을 다 담겠다고, 그 속에는 당신도 있다는
진지한 고백이다
홀리는 미소
황홀한 첫 키스다
자목련과 봄비 / 성벡군
봄비 맞더니
자목련 꽃봉에
금이 갔다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 꽃샘추위 가시지도 않았는데
웬 땀방울인가? 하다가
아니다, 저건 감격의 눈물이다
처음 보는 세상
경이로워
벌린 꽃잎에 걸린 둥근 물거울
세상을 다 담겠다고, 그 속에는 당신도 있다는
진지한 고백이다
홀리는 미소
황홀한 첫 키스다
메아리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이름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바람찍기
커피 향/강민경
그리움의 시간도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고백(1)
묵언(默言)(2)
봄날의 고향 생각
새분(糞)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고백 (6)
별이 빛나는 밤에
산길 / 성백군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