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26 12:09

우리 사랑 / 천숙녀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 가 가.jpg

 

우리 사랑 / 천숙녀

 

 

사랑도 넘치는 일 넘치면 깨질 거야

조금은 모자라게 조금은 또 서운하게

언제나

그 정도까지만

채워주고 덜어내고

평범하게 느끼지마 육십억이 넘는 세상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난 거야

쇠밧줄

인연인거야

터 잡아 사는 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5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6
914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166
913 시조 뒷모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6 166
912 그리움이 익어 강민경 2017.10.08 166
911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66
910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6
909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66
908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66
907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66
906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5
905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65
904 시조 묵정밭 / 천숙녀 3 file 독도시인 2021.02.03 165
903 찡그린 달 강민경 2015.10.23 165
902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5
901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65
900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65
899 나의 일기 하늘호수 2016.04.06 164
898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64
897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164
896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03 164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