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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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 | 싹 | 성백군 | 2006.03.14 | 218 | |
2074 | 3월 | 강민경 | 2006.03.16 | 163 | |
2073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9 | |
2072 | 불멸의 하루 | 유성룡 | 2006.03.24 | 215 | |
2071 | 살고 지고 | 유성룡 | 2006.03.24 | 143 | |
2070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54 | |
2069 | 티 | 유성룡 | 2006.03.28 | 309 | |
2068 | 네가 올까 | 유성룡 | 2006.03.28 | 227 | |
2067 | 4월의 하늘가 | 유성룡 | 2006.03.28 | 236 | |
2066 | 내 사월은 | 김사빈 | 2006.04.04 | 193 | |
2065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70 | |
2064 | 마늘을 찧다가 | 성백군 | 2006.04.05 | 362 | |
2063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13 | |
2062 | 신선과 비올라 | 손홍집 | 2006.04.07 | 175 | |
2061 | 봄의 부활 | 손홍집 | 2006.04.07 | 219 | |
2060 | 축시 | 손홍집 | 2006.04.07 | 273 | |
2059 | 시지프스의 독백 | 손홍집 | 2006.04.07 | 340 | |
2058 |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 손홍집 | 2006.04.08 | 320 | |
2057 | 거울 | 유성룡 | 2006.04.08 | 181 | |
2056 | 시적 사유와 초월 | 손홍집 | 2006.04.08 | 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