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완 작가 장편 역사 에세이-동아시어는 인류문명.문화의 어머니
2020.10.10 11:49
▶ 저자
전남 순천 출생
광주 서중일고 졸업(1957년)
서울공대 건축과 졸업(1961년)
국보 제1호 서울 남대문 중수공사 설계사(1961년)
윤태일 서울 특별시장 표창장 수상(1963년)
문교부 문화재전문위원(1963년)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 강사(1964년)
미네소타 대학원 졸업(1972년)
오하이오주 건축회사 대표(다수 설계상 수상 1985~2006년)
데이튼 한인회 회장, 이사장
미연방 인권위원회 오하이오 위원
데이튼 신크레어대학 강사(1999년)
오하이오주 민주평통 지회장(2003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 및 공로상 수상(2003년)
사랑방 글샘터 문학 동우회 창립(2009년)
에세이포레 수필가 신인상(2011년)
자유문학 시인 신인상(2011년)
⦁ 저서
한국 건축 문화사(1963)
새로운 세계를 보는 눈(2008)
시집 : 무등산 가을 호랑이(2013)
동아시아는 인류 문명·문화의 어머니(2020)
▶ 책 소개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책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아 50여 년간 끊임없이 역사탐험을 하면서 드디어 만들어낸 책 ‘한반도에서 시작한 인류문명’이 최용완 작가에 의해 나왔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 깊이 있고 과감하게 연구한 결과물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있다. 세계의 문명은 한반도에서 시작해 동아시아를 거쳐 지중해에 전해지고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으로 옮겨갔으며 세계의 주도권을 쥔 미국에 이르렀다. 그 위대한 미국에서 다시 동아시아 한반도로 돌아오고 있다.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셈이다. 새로운 세대는 이제 한반도민족이 문명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유럽인 중심의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역사관을 배우며 살아왔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처럼 세계 모든 문명의 어머니라는 아틀란티스가 곧 동아시아였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는 세계관을 통해 그전의 잘못된 편견과 착각을 벗어 버리고 한반도에서 시작한 인류문명의 시원은 한반도에서 우리가 밝혀야 한다고 작가는 주장한다. 인류의 혈연이 아프리카에서 시작한 일원론으로 정리되었듯 21세기부터는 인류의 문명이 한반도에서 시작한 일원론으로 정리하는 노력이 시작되어야 한다. 그 시작의 몫은 한반도에 사는 새로운 세대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이제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 정치적 걸림돌을 치워버리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되찾아 다시 동아시아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이제는 동아시아가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다. 정보화시대를 맞아 새로운 눈으로 세계역사를 바로 보고 역사의 기반을 새로 세워야 할 때다. 한반도와 요하에서 시작한 우리나라의 문명이 세계역사의 시원이며 중국, 일본, 몽골, 대만, 월남, 티베트를 포함한 범 동아시아 국가들의 뿌리가 한반도민족이다. 동아시아가 가난했던 시절
백인우월주의에 가려 세계 지성사는 역사의 눈을 가리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 역사의 진리를 찾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작가는 이 책을 쓴 동기를 밝히고 있다..
▶ 출판사 서평
한반도는 인류문명의 어머니
한국인이야말로 동아시아의 뿌리이며 세계 문명을 이끌어온 인류문명의 어머니다. 최용완 작가는 역사의 진실을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 세계 각국을 돌며 인류문명의 시원을 찾아 연구하고 정리했다. 서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한 직후 1961년 대한민국 국보 1호인 남대문중수공사에 도면 책임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남대문을 바라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겠다는 약속을 했다. 2008년 남대문 화재사건이 일어나자 무너지는 마음을 부여잡고, 간직하고 있던 실측 기록과 중수공사 보고서 등을 모두 챙겨 한국으로 와서 다시 남대문 복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국보 1호인 남대문은 최용완 작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었다. 남대문을 바라보며 한국인의 뿌리를 찾겠다는 약속 하나로 평생 인류문명의 시원을 찾아 연구했다. 그 열정과 노력으로 ‘한반도에서 시작한 인류문명’이라는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한국인이야말로 동아시아의 뿌리이며 세계 문명을 이끌어온 역사의 주역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증명할 수 있었다.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 자랑스러운 한반도민족의 정체성과 우리 선조들의 자부심을 이어받아 다시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 이제는 동아시아가 경제 강국이며 문화 대국이다. 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눈으로 세계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역사를 가진 민족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슬프고 아픈 과거만 기억하는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모르면 지고 지면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제 깨어나야 한다. 동아시아에서 시작한 문명과 문화는 서쪽으로 돌고 돌아 다시 동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인류는 미성숙한 사춘기를 지나 예술과 과학, 정보의 힘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 중심에 한반도민족의 저력이 빛을 발하고 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대가 전개되고 있다. 최용완 작가의 ‘한반도에서 시작한 인류문명’은 우리에게 자존심을 되찾아 주고 역사의 진실을 알게 해 줄 것이다. 다시 인류를 이끌어갈 리더는 우리 민족의 몫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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